대구시는 19일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시설 소개’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교육을 통해 구매를 독려한다는 의미로 기존 담당자들의 교육에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이번 교육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시스템 사용법, 평가방법, 구매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상품도 진열 전시해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상담, 문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주목할 만한 것은 대구,경북에 그동안 생산시설이 없어 타 지역의 시설 상품을 이용해야만 했던 피복류 생산 업체가 참가 했다는 사실이다.대구·경북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은 그동안 피복류를 부산이나 경기지역에 울며겨자먹기로 구매를 해 계약을 채워야 했으나 피복류 생산시설인 재단법인 우강의 형제일터가 생겨 앞으로 타 지역에 구매를 의뢰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대구시의회는 지난 해 중증장애인 직접생산품 구매율을 구매금액의 2%로 높이는 조례를 발의, 통과시켰으나 대부분의 공공기관 담당자들은 외면하는 입장이며 대구시 일부 기관만 관심을 보이는 수준이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구선구매율을 높이고 아울러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의 활성화를 높여 공공기관 구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