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IT 인프라를 접목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20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공동주택 통신 인프라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 초연결 인프라 구축 환경 조성 △공동주택관리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입주민 생활 편의 서비스 확대 △ESG 활동 공동실시 등을 진행하며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KT는 아파트 세대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통신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도록 공동주택 네트워크 품질 고도화 추진에 집중한다.
공동현관 자동 출입, 엘리베이터 미디어 플랫폼, 스마트 통합 보안 등 변화하는 주거환경과 주거 공간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융합 솔루션으로 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