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은)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탄탄한 기초 학력을 다지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6. 서부 초등 수학 자신감 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내서초, 달성초, 삼영초, 연경초, 이현초, 칠성초(2개), 평리초 이번 사업은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정의적 영역 역량 강화’와 이를 토대로 실제 기초 학력을 쌓아 올리는 ‘인지적 영역 성장’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심사를 거쳐 총 8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으며, 운영 예산을 전액 지원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문을 열었다.     ‘수학 자신감 동아리’는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교 생활에 맞춘 유연한 지도 방식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저학년 동아리는 수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이나 교구 조작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적 규칙을 익히고, 즐거운 공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고학년 동아리는 학습 결손을 채우고, 기초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과서형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받고,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사 1~2명과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밀착형 지도가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기초 학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아리에 참여 중인 대구칠성초등학교 정재현 지도교사는 “교과서와 연계된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하니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라며, “학습 결손 부분을 정밀하게 짚어내 개별 맞춤형으로 지도할 수 있어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성공 경험이 쌓이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학력 수준도 몰라보게 단단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수학 자신감 동아리는 친근한 체험 활동과 교과서 기반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화롭게 구축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배움의 즐거움을 깨달아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대상 실습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해당 연수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평가 설계와 연계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익히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기록 역량을 높였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 과학과, 예체능, 정보, 제2외국어 등 총 17개 교과에서 총 350여 명의 고등학교 교사가 연수를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고 신규 전입교사,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보된 교사, 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이 드러나는 학생부 기록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변화가 살아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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