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링크3.0(LINC3.0)사업단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전 과정을 교육하는 특허셀럽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타 지역 대학과의 연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출원해 지식재산권을 취득하고 자산화하는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허셀럽캠프는 사진영상학부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디자인 이나 상표 출원의 전 과정을 교육받고, 아이디어를 특허청에 직접 출원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등록까지 진행했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LINC3.0)사업단장은 “특허셀럽캠프를 디지털콘텐츠에 특화해 추진한 것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타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