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정례조회 때 ‘제1회 인구정책 사진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칠곡에서 가족과 일상의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이라는 주제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고, 선정된 작품은 △대상 ‘건강한 칠곡’ △최우수상 ‘아빠랑 영상통화중’ △우수상(2점) ‘진짜 내동생’, ‘행복한 날’ △장려상(6점) 등 10점이며, 한컷의 사진으로 지금 우리의 모습과 미래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20만원, 장려상 6명 각 10만원이다. 수상작에 대해 5~17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오는 18~31일까지 꿀벌테마파크에서 전시 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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