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2일 3호선 범물기지에서 사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40여 명이 합동으로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새해맞이 노사합동 안전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범물기지 관리동에서 ‘노사합동 안전 결의문 낭독’과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하고, 모터카동과 전동차 유치선을 점검한 후 용지역으로 이동해 역사 및 회차선 분기기 등을 점검하며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