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이전에 평화주의자로 잘 알려진 문선명 선생의 천주성화11주년 성화 축제가 10일 오전 대구 남구 통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오세광 사무처장의 사회, 식전 평화공연, 서기홍 회장 평화축원, 변사흠 UPF 대구시 회장의 환영사, 윤용희 대구 평화 대사협의회장의 축사,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사(영상), 유준수 대교회장 인사말, 안호열 본부장 특강, 이성광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달성군 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서기홍 원로회장은 평화축원을 통해 "일평생을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투입하신 문선명 총재님의 성화를 통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동참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사흠 UPF 대구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선명 선생에 대한 기억, 그분이 그렇게 외치시던 말씀, 가르침이 새삼 떠오른 것은 왜일까요? 그분께서 남기신 말씀과 업적들이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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