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은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이하 깨밝마)’ 사업의 하나로 4월 14일(화) 공평로 184 앞 교통섬 일대에 수목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깨밝마 추진위원회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정비하고 가침박달 170그루를 식재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지인 해당 교통섬은 대형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한 지역으로 그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나무를 심어 투기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삭막했던 도로 위 공간이 생기 넘치는 수목으로 채워지면서 보행 환경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각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 추진위원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 환경개선에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대구광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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