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퀀트 플랫폼 ‘젠포트’를 운영하는 뉴지스탁이 지난 10일 열린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의를 진행했다.
대미레는 피부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로 구성돼 지식 교류와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국내 최대 미용의학 전문 학회이며, <Different Thinking, Different Learning>이라는 주제로 각종 미용의료기기 분야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위한 세무, 재테크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뉴지스탁은 퀀트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주식 투자 자동화>라는 주제로 상관성이 낮은 다양한 전략을 동시에 사용해 지속해서 수익을 내는 전략을 설명했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계 종사자들이 퀀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코딩 없이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편하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젠포트 유저이자 대미레 수석 이사인 이종진 데이뷰의원 강서발산점 대표원장은 “근거 중심 의학에 익숙한 의사들은 데이터로 전략을 검증하는 퀀트 투자의 논리 구조에 친숙하다”라며 “현직 의사들도 젠포트를 활용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금융지주에 인수된 뉴지스탁은 현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활동 중이며,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서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