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봉사단은 17일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라면, 국수,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구 관내 독거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재원은 ‘공명이희망나누미’봉사단 소속 직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상반기에 이어 이날 기부한 물품까지 올해 총 기부된 물품은 2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퍼져나가는 따뜻한 온기만큼이나 우리 사회를 밝히는 아름다운 선거 문화도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2009년 결성된 이후 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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