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8~29일 송정동 복개천 일대에서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가을이 멋있다, 구미가 맛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할아버지, 할머니 3대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70여 먹거리 부스에서 200여 종의 음식을 판매한다. 푸드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더해 구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S 트롯전국체전 3위에 오른 학생가수 오유진과 TV조선 미스트롯 2위 정미애가 출연해 흥을 돋운다.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전속 DJ 및 붐업댄스팀이 젊은이들을 위한 한밤 댄스파티를 마련한다. 구미지역 가수와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형곡고등학교 댄스팀, 구미고교 댄스연합이 참여해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구미에서 생산되는 쌀을 활용한 구미 브랜드 수제 맥주(가칭 금오산)를 축제 현장에서 시음·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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