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각 읍면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줄을 잇고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이번행사는  고을마다 정이 넘친다. 지난 1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선남면,벽진면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벽진면사무소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면사무소 내 모금함을 비치하고, 활발한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선남면은 배한수 부면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사랑의 열매’ 어깨띠를 함께 두르며 포스터 부착 및 팸플릿 전달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배해석 성주읍장은 직원들과 성주읍 이장협의회 이경환 회장,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어깨띠도 함께 두르며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각 읍면에는 모금함을 비치하고 주민들은 활발한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벽진면이 되길 기대하며,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면민과 각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해석 읍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참여해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60일간 실시하며, 성금은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금 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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