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23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지원이다.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프로그램이 아닌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제고한다.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3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인력 및 예산 △프로그램 등 총 10개 분야를 평가했다.
의성군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는 △활동계획 대비 실적 △홍보활동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더욱 뜻깊은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