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얼마전 국가유공자와 미망인을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읍면동 회장, 탈북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직접 마련한 배추와 무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00포기는 6·25 참전유공자회, 안보보훈단체, 경북남부보훈지청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전달됐다. 이상춘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고자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편안하게 행복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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