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제작지원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주요 배경이 되는 ‘좌상댁’은 청송군의 문화재이자 대표 관광지인 ‘송소고택’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방영으로 국가민속문화재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청송의 문화유산들이 재조명, 관광명소로 급부상 되고 청송사과, 청송백자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 특산물 홍보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는 만큼 청송군이 관광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