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은 지난 19일 우곡면분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4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했다.
발대식에서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에게 필수적인 기본교육인 복무규정, 사업 지침 안내 등을 교육했다.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은 올 한해 관내 주민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줌으로써 노인·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도 우곡면 일자리 사업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안전과 건강관리를 기본전제로 면내 환경 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3년간 고생한 배문휴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덕봉 회장의 선출을 축하,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