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 상임위별로 소관부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2일차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인구교육과, 세정과, 회계과, 종합민원과 순서로, 산업건설위원회는 자원순환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계획과 순서로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주요질의답변에서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야사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사업과 관련하여 특혜 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배수예 부위원장은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가 공사부문으로 한정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고, 용역부문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우애자 의원은 미소지움, e편한세상 아파트 거주 학생의 통학이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와 관련해 의원연구단체에서 실시한 통학지원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에서 참고해서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이어 이영우,이영기 의원순 으로 이어졌다.   □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질의답변에서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사업 추진하며 농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임고면 평천1리에 폐비닐집하장 설치 추진 요청했다. 김용문 부위원장은 영동고등학교 뒤편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설치된 울타리를 학생들이 통행하면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요청했다. 이어 김종욱 의원은 임업직불금, 김선태 의원은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광역화 사업관련, 박주학 의원은 회전교차로 도입건을 요청했다. 한편 상임위별로 실시하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는 2월 7일까지 계속된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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