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설맞이 대청소가 한창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쓸고 딲고가 한창이다. ▣천북면 국도변 환경정비 천북면은 설 명절을 맞아 7번 국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환경정비에는 천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위원,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천북면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정원기 시의원이 참여해 평소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7번 국도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진열 천북면 자생단체장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환경정비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북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7번 국도변, 나들목 구간 등 취약지 환경정비를 지속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천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곡면, 설맞이 환경정비  현곡면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자생단체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형산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했다. 환경정비는 현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현곡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 명과 현곡면 직원들이 함께 구지교에서부터 준공이 예정돼 있는 제2금장교까지 형산강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형산강변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일 현곡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현곡면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남동 청년회, 환경정비  경주시 중부동 청년회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 및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천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문천교에서 재매정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발길이 닿지 않는 풀숲과 도로에 방치된 각종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허삼 청년회장은 “문천교에서 재매정 구간은 경주 관광명소인 오릉과 교촌마을을 잇는 주요 도로로써 많은 관광객이 지나가는 장소인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신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남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  황남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 및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반구대로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주요교통 요지인 반구대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발길이 닿지 않는 풀숲과 도로에 방치된 각종 불법 쓰레기를 수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진 통장협의회장은 “황남동과 반구대로는 연간 많은 관광객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인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로서 솔선수범해주신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용찬 기자/사진 경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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