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의 소통행보가 강행군이다. 최 군수는 9개 읍・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을 점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순회 방문은 지난 15~22일까지 관내 9개 읍・면 21개소 경로당을 찾는다. 방문 첫날 15일 다사읍・하빈면 소재 경로당 4곳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이 건의한 의견 중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에 반영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지원, 생활(건강)기구 지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등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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