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경주...경북 경제 9720억 생산 유발 효과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경주시 최종 선정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국제외교 행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는 27일 외교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20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건의된 경북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경주와 함께 유치 경쟁에 나섰으나 개최도시로 선정되지 못한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올해 말 비공식고위관리회의(Informal Senior Officials’ Meeting)를 시작으로 2025년 연중 200회 이상의 각급 APEC 회의(정상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5차례 고위관리회의(SOM), 산하 협의체 회의 등)를 개최한다.  1989년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한 APEC은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태평양 연안 21개 주요 국가가 회원국으로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2.2%, 교역량의 50.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경제협력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더불어 APEC 창설을 주도했다.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1991년 이미 서울 각료회의를 열어 헌장격인 `서울선언`을 마련했다.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또 하나의 대역사를 만든 바 있다. 2025년 제32차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 정체성과 대한민국 경제기적의 원동력이 되어 온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하낟. 혁신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역균형발전 등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전국적으로 1조 8000억원을 훌쩍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경제에만 972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65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내고 7908명의 취업창출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 7월부터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을 유치 당위성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대대적인 유치 세일즈 활동을 펼쳐왔다. 유치 선언 이후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의 유치 열기는 그 어느 도시보다 뜨거웠다.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온 시민의 자긍심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로 발현,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에서 500여 차례가 넘는 자발적인 지지 선언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은 시작한지 불과 85일만에 146만 3874명의 서명을 달성하면서 시도민과 출향인들이 경주 유치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시도민의 유치 의지에 대응해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개최도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친다.  주요 행사 연계, 유치희망 포럼, 슈퍼콘서트 등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 범시도민의 유치 희망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도내 지자체와 의회를 일일이 찾아 유치 협조를 구하고, 서울과 경기도 의회 등 우호도시와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이끌어 냈다.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민간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윤세영, 신평)에서도 유치도시 홍보를 위해 수도권과 여러 정부 고위급 인사를 만나 유치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은 정치권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경주 유치 건의를 하고,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국회의원 58명의 경북 경주 APEC 개최도시 지지 서명을 받아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제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로 개최 결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국격은 물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보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본격 준비에 착수한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주요 회의장 및 숙박시설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APEC 준비지원단 구성, 지원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체제에 돌입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북연구원·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 마이스(MICE) 산업 분야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 대구·경북권 경제계와 기업들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KOTRA 대구경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경지역본부,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대구·경북의 특화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 경북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확실히 마련했다. 이 놀라운 성과는 25만 경주시민과 260만 경북도민, 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외 준비위원회에 시민을 대표해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정상회의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개최도시 선정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도민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다. 1500년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도민이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인사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사랑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오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가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결정된 역사적인 날입니다.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합니다.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중앙정부와 준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함께 경쟁했던 인천과 제주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온 국민과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경주와 경상북도가 철저히 준비하여역대 가장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하겠습니다. 2025 경주 APEC은 대한민국 모두가 이뤄낸 쾌거입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열망과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함께 이뤄낸 결실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2021년 APEC 경주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대구경북에서는 유관기관과 우호도시, 각계각층에서500여 차례가 넘는 지지선언이 이어졌고초단기간에 146만명이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우리 국민들은인구 25만명의 소도시에서도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꿈,인류 번영의 새로운 발걸음을 대한민국의 뿌리에서 시작하겠다는 꿈,경주가 다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꿈을응원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쉽지 않았고 힘겨운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우리는 힘을 합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의 모든 영광은 위대한 경주시민과 대구경북 시도민,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는 사실을다시금 강조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입니다. APEC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강을 비롯해태평양 연안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경제협력체입니다.전세계 GDP의 62.2프로, 총교역량의 50.1프로를 차지할 정도로파급력이 엄청납니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세계에서 유일하게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발전사와새롭게 꿈틀대는 역동적인 신산업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경주 주변으로 포항과 구미, 울산, 창원까지 이어지는 산업도시는전자, 자동차, 기계, 제철 등대한민국 산업화의 신화를 한눈에 보여주고,수소, 이차전지, SMR, 바이오 등첨단과학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경주는다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주! 그 자체가 한국문화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신라 천년의 수도인 경주는 도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나 다름없어한국의 진정한 문화적 뿌리를 보여줄 KOREA IN KOREA입니다. 1500년전 경주는시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였으며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며섬세하고 정교한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세계를 열광시키는 한류 문화의 보편성과 다채로움의 근원이며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K-POP, 드라마, 한식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문화 대한민국을 새롭게 홍보하여한류의 위상을 확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APEC 은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성장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APEC 정상회의 개최한 작은 도시들은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인구 7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였던 멕시코 로스카보스는APEC을 계기로 관광인프라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2020년 기준 인구 34만명의 관광도시로 변모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시 2012년 개최 당시호텔이 부족해 대학 기숙사를 이용했지만지금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되었고APEC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평가됩니다. 2025년은 경상북도와 경주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우리는 이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경주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빼어나게 보여줄 수 있으며,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독특하며 흥미로운 도시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왕릉이 즐비한 경주는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며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에21개국 정상들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그려보면그 감동은 배가 될 것입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경주가 1500년전과 같이세계적인 문화도시의 명성을 가지도록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에서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손님을 맞이하느냐가대한민국 국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경상북도와 경주는온 국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전 세계가 감탄할 수 있도록하나부터 열까지 소홀함이 없이 철저히 또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시도민들께서, 모든 국민들께서지금까지 힘을 모아주신 것처럼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으로!경주의, 경북의, 한국의 힘을 우리 함께 보여줍시다. 감사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인사말 존경하는 경주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오늘 경상북도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확정되었다는뜻 깊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 기적 같은 성과는 25만 경주시민과 260만 경북도민,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헌신 덕분입니다. 지난 3년간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유치에온 힘을 보태 주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우호도시, 유관기관,시민단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큰 결단을 내려준 윤석열 정부와쉽지 않은 선정과정 속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개최도시선정위원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치열한 경쟁을 치러온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게도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20여년 전 우리 경주가 태권도 공원 유치와중저준위 방폐장 유치를 위해 똘똘 힘을 뭉친 이래이번만큼 시도민이 하나 되어하나의 목표 성취를 위해 힘을 모은 적이 없었습니다. 태권도 공원 유치 실패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온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를 악물고 뛰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천년고도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자긍심 하나로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냈습니다.인구 25만의 작은 지방도시 경주가인구 300만의 수도권 거대도시와 경쟁하여 이겨냈습니다.  이제 경상북도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새로운 전기를 확실히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시민과 함께 철저한 준비로역대 최고의 완벽한 행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가장 한국적인 정체성의 뿌리와 대한민국 경제 기적 DNA의 근원을전 세계와 공유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보여줌으로써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글로컬 K-관광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개최도시만의 발전이 아니라 대구 경북은 물론영남권 전반에 걸쳐 가장 넓은 범위에서최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지난 50여년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동남권 전체 국가기간산업과 함께반도체, 이차전지, SMR, 원자력 청정수소,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비롯한 경북의 핵심 첨단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도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경상북도,개최도시간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에 발 맞춰 경북 경주 APEC준비지원단을 구성하고, 회의장과 숙박, 미디어 등 최적의 시설 인프라 구축과 의전, 수송, 문화관광, 인력 지원 등 최고 수준의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시설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는 상당한 예산과 시일이 소요됩니다.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서필요한 예산이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자세로자체 예산과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지원 분야별 조직 역할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선진시민의식 캠페인, 전략적 홍보, 인력 교육 등 운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도 이번 APEC 정상회의가외교, 경제, 문화 등 전반의 국가 역량을 높이는 모멘텀으로써민간 부문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도민 여러분!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그리고 시도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입니다. 이제 경북 경주는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더 나은 미래,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시도민의 모든 역량을 모아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다시 뭉쳐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경북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성용 기자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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