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포럼`이 24~25 안동 리첼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열린다.22일 국립안동대학교에 따르면 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하는 이번 포럼은 국가 백신 생태계 활성화 및 국내외 백신 협력 인프라 간 연계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가 백신 관련 기관의 백신 연구개발 고도화 방향 논의가 목표다.이번 포럼에는 국립안동대,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IVI),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경상북도, 안동시 등 백신 산업 및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들 참여한다.선순환적 미래 대응 첨단 백신 신기술 발표와 전략적 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인프라의 기관별 역할, 상호 협력 기반 백신 생태계 강화 방안이 다뤄진다.임재환 국립안동대 혁신지원사업단장(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국가 백신연구 인프라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백신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