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 회장단이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은 경주 지역에 위치한 9개의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2023년 이웃 돕기 이불 100채 기탁과 예천군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등 경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권용태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의 모습을 보고, 회장단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3630지구 7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또 한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주전문장례식장과 국제로타리3630지구 7지역 회장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