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영남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 운영 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공업고는 디지털 이해 교육과 프로젝트 활성화를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성과는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남공업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조력자로서 특별하고 차별화된 교육 문화 조성 △지역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특성화 모델 구축 △디지털 교육 여건 조성 △다양한 교육 활동 공간 조성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개척 △사회적응력 제고 등의 성과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디지털 융합 교육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중심으로 △앱인벤터와 인공지능 API로 앱 창작 △생성형 인공지능 AI 이해 교육 △파이썬으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하는 로보틱스 Lab 교육 △파이썬 활용의 드론 자율비행 교육 △디지털 1인 1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실시 △AI 코스웨어 기반 수업 △자기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우용 교장은 "학교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이며 이번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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