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스마트팜 방문 체험청도군 매전중학교는 2025년 5월 2일(금)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과 청도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한 ‘자유학기연계 사제동행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청도 스마트팜(하늘담은농원)을 방문하여 미래 농업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학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탐색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제동행 활동으로 딸기를 1kg씩 직접 수확하고, ‘딸기청 만들기’를 하면서 첨단 농업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스마트 센서 제어 기술을 활용한 작물 생육 환경 조절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빈 교장은 “학생들이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첨단기술과 융합된 미래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손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