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문해력 향상 교육 진행"AI 기술 미래 치안 행정 핵심될 것"대구경찰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문해력 향상 교육 및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분야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챗GPT 활용법까지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전 과정은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체 ㈜ 아이디어콩의 박정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교육은 1차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2차 `챗GPT등 기본 기능 활용법`, 3차 `챗GPT등 고급 기능 활용법`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또 생성형AI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수칙교육도 병행해 기술 역량뿐 아니라 정보보호 인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전 교육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AI 기술이 미래 치안 행정의 핵심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대구경찰청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오는 6월23일 생성형AI 업무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제 경찰 행정에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활용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이 청장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경찰 업무 효율화와 국민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며 "앞으로도 실습과 적용 중심의 교육을 통해 경찰 조직의 AI 활용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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