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진행성주군 월항면 새마을지도자회는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요 버스 승강장 청소 및 재활용품 선발작업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라난 잡초들과 승강장 구석진 곳곳에 자리잡은 거미줄, 잔뜩 내려앉은 먼지들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마을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병,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하여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배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오늘 작업으로 곳곳에 흩어져있던 폐자원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월항면 새마을회에서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호진 월항면장은“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깨끗한 월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