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 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월성본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오는 6월 29일 문무대왕면의 한수원 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는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사이클을 타고 한수원 정문에서 출발해 장항리 일대를 거쳐 토함산 풍력발전소 입구까지 7km 구간을 달린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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