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교체 진행대구 서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LPG 금속배관과 가스안전차단기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사업은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까지 추진된다.우선 LPG 용기 사용 100가구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준다.금속 배관이 설치된 취약계층 300가구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한다. 이 차단기는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