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이행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피해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을 강조하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창면에서는 4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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