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연구소 유스폴랩이 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에 위촉돼 1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청년정책참여단은 경북도와 각 시군간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별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실제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여 청년층 유입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이날 청년정책연구소 유스폴랩은 도내 청년단체와 만남을 갖고 경북도의 청년 정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준희 대표는 “그간 청년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도의 청년 정책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운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청년이 행복한 경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청년정책연구소 유스폴랩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제안서를 발간한 데 이어 지자체별 특성에 맞춘 청년 정책 개발에 목소리를 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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