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신문 352호]영덕생활문화축제 대미…‘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9월 열리는 `2025 영덕생활문화축제`의 폐막 행사 `야시홀 선셋 퍼레이드`(9월 2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행사는 오는19~ 21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일대 에서 열린다.유명가수,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지역민의 생활문화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야간 축제이다.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장식할 하이라이트(어 떠한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장면이나 순간)는 ‘야시홀 선셋퍼레이드’이다.‘야시홀’은 영덕의 옛 지명이다. 2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야시홀 선셋퍼 레이드’는 영덕읍 덕곡천 어린이공원에서 출 발. 읍내를 돌아 다시 덕곡천으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덕곡천의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 진다. 가족, 친구, 단체 등 누구나 가장(코스프레) 행렬에 참여,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관중들에 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관념이나 내용을 사진은 지난해 영덕생활문화축제 당시 개성 넘치는 분장을 하고 거리퍼레이드를 벌이는 참가자들신체 그 자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예술 행위)를 펼칠 수 있다. 거리행진이 끝난 후 덕곡천 메인 무대에서 는 ‘퍼포먼스 콘테스트’도 열린다. 참가자들이 1분 30초 이내 자유로운 장기 자랑을 선보인다.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주어 진다. 1등은 상금 10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3팀)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영덕 생활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선셋퍼레이 드인 만큼 흥과 끼가 넘치는 많은 분들의 참 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야시홀 선셋퍼레이드’참가자 모집은 오는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