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 읍, 지품·축산면의 마을회관을 찾아 주 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했다.의료지원단은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 18명으로 2개의 팀을 꾸려 경로당과 마을회관 8곳에서 진료, 약 처방,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 맞춤형 진 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지원은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료 원장과 다양한 진료 분야의 전문 의료 진이 진료에 참여했다. 대한의료관광 협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불철주 야 헌신하는 영덕군에 감사의 뜻과 함 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견과류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까 지 기탁, 사회적인 공감과 연대의 본보 기가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의료 봉사활동 을 하고 의료 취약지 지원, 건강 계몽운 동 등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대한의료 관광진흥협회와 협력,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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