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개막…23개 종목서 기량 겨뤄22개 시·군 선수단, 임원 1만명 참가영덕군 17개 종목, 348명 선수단 구성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김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회는 경북도와 경북체육회가 주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진행됐다.영덕군은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들로 꾸려졌다.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라고 밝혔다.‘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2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과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는 종합순위 대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생활체육 본연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대회 운영에 참여해 경기장 안내,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참가자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지난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배낙호 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도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 인사, 동호인 선서, 성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설하윤과 별사랑의 식전 공연, 김희재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이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도민 건강 증진과 소통, 지역 간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함께해 준 김천시·김천시체육회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내년도 안동‧예천에서 공동 개최될 차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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