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의 고용률은 10년 전보다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고용률은 58.0%로 10년 전인 2015년에 비해 1.4%포인트(p) 하락했다. 경북은 64.0%로 2015년보다 1.6p 상승했다. 지난해 청년층(15∼29살) 고용률은 대구 37.5%, 경북 41.3%로 대구는 2015년 대비 1.8%P 하락했지만, 경북은 0.2%p 상승했다. 65세 이상 고령층 고용률은 대구 32.2%, 경북 51.3%로 대구는 2015년 조사 때보다 7.6%p, 경북은 9.4%p 상승했다.지난해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대구는 제조업(19.3%), 경북은 농업·임업·어업(19.0%) 비중이 높았다. 상용근로자 수는 대구는 69만5천명, 경북은 64만7천명으로 2015년보다 대구는 18.2%, 경북은 6.8% 증가했다.임시·일용 근로자 수는 대구 23만9천명, 경북 28만 1천명으로 10년 전보다 대구는 29.5%, 경북은 4.4%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는 대구 25만2천명, 경북 53만4천명으로 2015년보다 대구는 11.9% 감소했고, 경북은 0.2% 증가했다.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대구 38.0시간, 경북 37.7시간으로 2015년보다 대구는 6.4시간, 경북은 5.8시간 감소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대구 37.9%, 경북 40.3%로 10년 전보다 대구는 6.0%p, 경북은 7.9%p 상승했다.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대구·경북 고용 변화 특성을 분석해 관련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국가데이터처 및 관련 기관의 고용 통계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고 말했다.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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