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중·고가 학교폭력·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뜻을 모았다.
학교는 반드시 아이들의 안전한 삶터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는 지난 1일 등교 시간에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전교생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등굣길 계몽운동’을 했다.
행사는 영해중·고 교직원과 학생자치회는 물론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을 포함한 지역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뭉쳐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계몽운동은 학생들이 낯선 새 학기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이 없는 ‘청정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영해중·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덕경찰서까지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임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아침부터 교문에 모인 솔리언 또래 상담자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인사와 함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친구야, 함께 졸업하자! , ‘학교폭력 STOP, 친구사랑 YES’ 등 진심 어린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어깨를 다독였다.
교정 곳곳은 등굣길의 활기찬 에너지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홍상규 교장은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동행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영해중고는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사회가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를 만드는데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