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중이 ‘대구지방검찰청 및 법원 견학 · 법교육 강의’ 차례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학생들의 법치주의 이해를 높이고 준법정신을 함양, 관내 사법기관을 찾았다.
행사에는 영덕여중 학생 23명과인솔교사 2명이 참가, 사법부 최일선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대구지검 영덕지청을 방문, 검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영상 지청장의 청렴 강연과 검사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수사 장비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은 사법 정의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청사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법원 고유의 견학 취지에 따라 재판 업무와 법원의 역할을 배웠다.
학생들은 지원장 강연과 판사와의 대화에 참여한 후, 실제 법정에서 법복을 입어보는 시연 기회를 가지며 사법기능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검사·판사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법복까지 입어보니 법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 법을 잘 지키는 멋진 시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공웅 영덕여중 교장은 “사법기관에서 청사를 개방, 학생들이 사법 업무를 직접보고 느끼며 법의 생활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학생들의 견학 요청을 적극 수용하고 유익한 차례표를 제공해 준영덕 사법기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덕여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준법정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 주관, 대구지검 영덕지청과 대구지법 영덕지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