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여름철에 발생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특허 미생물을 양돈농가에 공급하여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그동안 군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축산악취 TF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장 악취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 악취 저감 시설 공모사업 추진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축산악취가 크게 감소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돈사가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돈사 내부와 분뇨 처리시설 등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을 근원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실증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이번에 활용되는 특허미생물은 2025년 8월 상주시에 소재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 환경부 산하 공공연구기관) 과 군위군 간의 축산악취 저감 기술보급을 위한 MOU 체결에 따른 결과로 2026년 4월 해당 미생물 물질이전 계약을 맺어,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소에서 배양한 균주 2종이다. 특히, 해당 미생물은 물에 잘 녹지 않고 휘발성이 강한 비수용성 유해가스를 분해하고 억제하는 기능으로 특허 등록되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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