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여만에 반등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1% 올랐다.2023년 11월 2주 차에 0.03% 오른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던 아파트 매매 가격이 132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구·군별로는 중구와 달서구가 각각 0.11%와 0.05%로 상승했고, 동구와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등은 전주와 비교해 보합 또는 하락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대구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올라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전셋값 상승 폭은 달성군(0.07%)이 가장 컸고 중구(0.05%)와 북·수성구(0.01%) 등 3곳이 뒤를 이었다.나머지 구·군은 전주와 동일하거나 소폭 하락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