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 AI 서비스 개발·확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AI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부터 시장 진입과 사업확장을 추진하는 초기·성장 단계 창업기업이다. 오픈소스 기반 언어모델(s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등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의 가동을 알리는 첫 사업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초기 진입장벽을 낮췄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동대구벤처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AI 창업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공모는 지원 대상과 성장 단계에 따라 모두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두 14억원 규모로 11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전용 이메일(humancare@iact.or.kr)을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서류 검토와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확정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와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고 이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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