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고등학교(교장 이영길) 양궁부 2학년 김민서 선수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불가리아 루세(Ruse)에서 개최된 유러피안 유스컵(European Youth Cup)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혼성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유러피안 유스컵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차세대 양궁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김민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는 동료 선수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으며, 개인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구체육고등학교 양궁부는 원길재 감독과 손효성, 박새얀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과를 통해 대한 양궁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양궁팀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양궁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길재 감독은 “김민서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양궁을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길 교장은 “김민서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체육고는 스포츠 과학화 시스템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