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폐렴구균·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넘어 HPV 국가 예방접종을 ‘12세 남성 청소년’ 확대 시행한다.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맞춤형 위생 관리 상담도 한다.▣어르신 예방접종군은 면역력이 취약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진행된다.65세 이후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라면 접종 백신의 종류와 시기를 고려해 재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생바이러스 백신’으로 한다. 영덕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된다. 접종 비용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주민은 접종 비용(19,610원)만 자부담하면 백신은 무료다. 차상위 계층은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군 보건소의 별도 안내를 받아야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차상위 확인서(해당자), 접종 비용(해당자)을 지참,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백신 재고가 수시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덕보건소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보건소는 접종 대상 어르신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 홍보를 비롯해 개별 안내 문자와 우편 발송을 이어가고 있다. 영덕보건소는 “면역력이 감소하는 노년기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질병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HPV 국가 예방접종 확대 시행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으로 확대해 무료 예방 접종한다.기존 여성 청소년(12~17세)과 저소득층 여성(18~26세)으로 한정됐다.흔히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다. 남성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등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HPV 감염에 노출되기 전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10대 청소년기에 예방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원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받아야 한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 백신 재고 상황이 수시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영덕보건소는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문을 배부, 2014년생 남아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HPV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보호자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군은 지난달 17일 ‘2026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을 방지,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급식시설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지역 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선제적인 사전 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도 한몫한다.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우려가 커진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급식시설 위생 관리 요령 △계절별 식중독 원인균의 특성 △맞춤형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은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는 영덕군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지원 사항들이 소개됐다.집단급식소의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조리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시설까지 꼼꼼히 살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위생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