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복숭아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복숭아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했다. 복숭아는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매년 여름철 열리는 복숭아장터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제철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다.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복숭아장터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운영, 여름 휴가철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복숭아장터는 오는 24~8월 1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판매장은 영덕장터(남산1리 마을회관 앞)와 영해장터(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등 2곳에 마련돼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맞이한다.참가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복숭아 재배면적이 3,000㎡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군은 이번 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유통 구조를 활성화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군은 “복숭아장터는 관광객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판로가 되어주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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