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오는 9∼11월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지도점검은 최근 지역의 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대구시 등은 지도점검에서 폐쇄회로(CC)TV 관리 실태 및 60일 보관 기준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도 강화한다.    또 학대(의심) 사례가 있으면 피해아동을 즉시 보호(분리)조치하고, 시와 교육부로 이어지는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도 구·군이 적극적으로 학대 여부를 판단해 관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심리치료 지원체계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완료하고, 법정의무교육(연 1시간) 외에 구·군별 집합교육을 연 1차례 이상 추가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육아종합지원세터를 통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정서·심리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아이들 안전과 권리가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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