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각산동에 `대구 제2빙상장`이 공식 개장했다.대구시는 1995년 북구 고성동에 문을 연 대구실내빙상장이 시설 노후화, 훈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논의 끝에 2024년 제2빙상장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준공했다. 이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4천998㎡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제규격 아이스링크 1면과 관람석 200여석, 스케이트 대여실 등을 갖췄다.빙상장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일반 시민은 선수 훈련 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5천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 3천원은 별도다. 안전헬멧은 무료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빙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대구를 빛낼 빙상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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