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원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유아교육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현업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핵심역량 강화 사업은 유보통합 국가 시책의 하나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기획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개발‧운영하는 연수 과정이다.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장애‧이주배경)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이주배경)’ 연수가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이주배경 영유아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과 의사소통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