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박권현)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 46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현상공(대표 이판대)이 청도군 12호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탁한 성금 중 일부를 폭염 취약계층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하면서 마련됐다.청도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냉방시설이 없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난 8월 5일부터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총 46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했다.에어컨을 지원받은 청도읍 이모 씨는“지난해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더위를 견뎠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워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며“꼭 필요한 시기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권현 청도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판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위기에 취약한 군민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민간자원과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