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최유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올해 독서의 달은 공식 슬로건 「그냥 좋아서(書)」를 바탕으로 의성군립안계도서관 외 관내 4개 도서관에서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자강연, 체험,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행사에는 저자 특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 저자강연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주작가와 함께 시를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화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시 프로그램으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가을 책 향기 도서 전시’를 운영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드키링 만들기(부스운영), 아로마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클레이 오르골 제작, 라탄 바구니 만들기, 도예 수업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와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책 한 권의 한 줄’, ‘오늘의 책 한마디’, ‘가을 우체통’, ‘책갈피, 한 장의 선물’, ‘필사로 잇는 독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책을 읽은 뒤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짧은 문장이나 한마디의 감상을 남기는 활동부터 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방문 또는 전화(☎054-830-6959),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얻는 것은 물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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