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룸고등학교(교장 정윤향)가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부산광역시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4개 직종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로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해 개최했다. 대구이룸고는 ▲제과제빵 직종 이혜민 학생 1위 ▲네일미용 직종 서인희 학생 2위(국가대표 선발전 4위) ▲e-스포츠 직종 김세웅 학생 3위 ▲3D프린팅 직종 최재원 학생 3위를 입상하며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정윤향 교장은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살린 맞춤형 직업교육이 전국 단위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이룸고는 이번 전국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학생들의 진로·직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실화와 현장실습 확대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