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의 졸업생 취업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2년도 폐자원 에너지화,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에코 디자인 등 3개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졸업자 87명 중에 77명이 취업에 성공해 8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의 환경관련 대학원 졸업자 취업률 74.7%보다 13.8%p 높은 수치다. 환경부는 환경산업 분야 실무능력을 겸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09년 10곳, 2010년 12곳, 2011년과 지난해는 각각 13곳 등 모두 19개(중복 포함)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폐자원에너지화(건국대·서울과기대·서울대·연세대·충남대), 지식기반환경서비스(광운대·동국대·세종대·중앙대), 에코디자인(건국대·아주대·영남대·포항공대) 분야에서 13개 대학원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대학은 환경부로부터 3~5년간 매년 1억~3억원을 지원받는다. 기술원은 사업기획과 평가·관리를 맡고, 선정된 대학원은 교과과정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책임지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환경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산학 공동연구 확대와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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