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일 안전행정부 주관 정보지식인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정보지식인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개인평가에서도 경북 포항 기계중학교 상옥분교장 김영현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정보지식인 평가는 정보화 인력개발 계획 및 시책, 중앙대회 참가자 개인 성적, 자체 선발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관련 상시학습 이수 실적,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 참여 실적 등 5가지 영역으로 이뤄진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자체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해 온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우 교육감은 "그동안 정보화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우수한 정보인력을 육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보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